당·정·대, 19일 비공개 고위협의회…의정갈등·저출생대응부 등 논의 전망
'야후라인 사태', KC 미인증 제품 해외직구 금지 등 논의도 주목정부와 대통령실, 국민의힘이 19일 오후 서울 삼청동 국무총리공관에서 민생정책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비공개 고위협의회를 연다. 정치권에 따르면, 당정대는 이 자리에서 의정 갈등과 의료 개혁 등 당면 현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할 방침이다. 또 21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를 앞두고 민생 입법 추진 현황을 점검할 전망이다. 주목되는 의제로는 '야후라인 사태'와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내놓은 '저출생대응기획부' 신설 등 논의다. 아울러 여론 반발이 큰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한국거래소‧지자체‧금융권 공동으로 개최한 뉴욕 투자설명회(IR)에서 국내 산업 지형이 인공지능(AI) 등 신(新)성장산업으로 재편될 수 있게 기업성장을 지원하겠다는 내용을 중심으로 한 자본시장 발전방안 세 가지 목표에 대해 밝혔다. 지난 16일 미국 뉴욕 소재 콘래드 다운타운 호텔에서 개최된 뉴욕 IR(INVEST K-FINANCE : NEW YORK IR 2024)에서 이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 같이 말했다. 이 원장은 "한국 경제는 수출 회복세를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홍보를 위해 글로벌 금융중심지 뉴욕을 찾은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성공의 핵심 요소는 글로벌 투자자"라고 말했다. 금융감독원과 한국거래소는 지난 16일 한국 금융산업의 국제화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16일 미국 뉴욕에서 투자설명회(IR)를 열었다. 정 이사장은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은 '코리아 디스카운트' 현상을 해소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투자자는 기업의 정보를 제대로 전달
국민의힘 중진 의원들이 19일 문재인 전 대통령이 최근 외교·안보 정책 회고록을 발간한 것에 "회고록이 아니라 참회록을 써야 한다"며 날선 비판을 가했다. 4선 안철수 의원은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문 전 대통령은 미국보다 북한과 김정은의 말을 더 신뢰하는 듯하다”며 "미국의 부족한 아량 탓에 북미정상회담이 결렬됐다는 주장에 누가 우리의 동맹인지 헷갈릴 정도"라고 비판했다. 안 의원은 "한미연합훈련 중단, 종전선
디지털랩 편성표
-
비즈 포커스 C-커머스는 승승장구하는데...K-커머스 잇단 악재에 칼바람
중국 전자상거래 플랫폼(C커머스)들이 국내 시장에서 빠르게 영향력을 확대하는 가운데 한국 이커머스 플랫폼은 잇단 악재로 울상을 짓고 있다. 치열한 시장 경쟁으로 무리한 투자를 단행해 적자구조를 벗어나지 못한 데다 고물가 흐름까지 겹쳐 실적이 크게 악화된 탓이다. C커머스 공세가 날로 거세지는 상황에서 수익성 개선을 이루지 못하면 국내 이커머스업계가 시장 경쟁력을 잃을 것이란 우려까지 나온다. 18일 유통업계 따르면 신세계그룹이 SSG닷컴 재무적투자자(FI)에게 1조원에 달하는 투자금을 당장 돌려줘야
-
메디컬로드 고혈압으로 매년 1000만명 사망···"혈압측정 관리 중요"
전 세계 사망에 기여도 1위 질환은 고혈압으로, 매년 약 1000만명이 이 질환 탓에 사망한다. 우리나라 역시 성인 3명 중 1명이 고혈압을 앓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8일 질병관리청의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2021년 국민건강통계 기준 우리나라 성인의 고혈압 유병률은 28.1%로, 3명 중 1명꼴이다. 고혈압 환자 중 본인이 질환을 앓는 것으로 인지하는 비율은 71.2%, 약물 등으로 치료를 받는 성인은 66.9%였다. 고혈압 인지율은 연령별로 차이가 컸다. 특히 연령이 낮을수록
-
통계로 보는 부동산 매맷값·수익률 개선된 서울 오피스텔...회복세 전환은 '글쎄'
지난달 서울 오피스텔의 매매가격이 5개월 만에 상승세로 전환했다. 임대 수익률도 5%대를 꾸준히 유지하면서 오피스텔 시장에도 온기가 감돌고 있다. 다만 전문가들은 본격적인 상승 추세라고 판단하기엔 이르다고 전망한다. 서울 오피스텔 매맷가, 5개월 만에 상승...수익성도 개선 16일 KB부동산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오피스텔 매매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0.03% 올라 5개월 만에 상승으로 돌아섰다. 서울 오피스텔 매매가격지수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4개월 간 하락
-
김다이의 다이렉트 대한민국 곳곳 숨은 매력 찾아 '떠날 마음'
6월, 국내 여행이 더 특별해졌다. 정부가 올해 '6월 여행 가는 달'을 기획하고 교통·숙박·국내 여행상품 할인 등 다양한 혜택과 즐길 거리를 선보인다. 문화예술축제부터 미식 여행, 농어촌 체험, 자전거 여행 등 이색 지역여행 상품도 마련해 비수기를 이겨내고 국내 여행 내수 진작을 이루겠다는 복안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6월 30일까지 ‘6월 여행 가는 달’ 캠페인을 진행한다. ‘6월 여행 가는 달&rs
-
장문기의 핀하이 금리 인하 기대감 '솔솔'…가계대출도 증가세
미국 등 주요국의 기준금리 인하가 임박했다는 기대감이 퍼지고 있다. 시중금리는 이와 같은 분위기에 편승해 이미 내림세를 탔다. 다만 잠시 주춤했던 가계대출 수요가 시중금리 하락으로 인해 급증하면 금융당국이 직·간접적으로 개입하거나 개별 은행이 가계대출 증가세 조절에 나서는 등 상승 압력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 은행연합회는 지난달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전월 대비 0.05%포인트 하락한 3.54%라고 16일 밝혔다.
-
남기자의 알려주Zip 5년간 하자분쟁 신고만 2만건··· 작년 하자에 돈 많이 쓴 건설사는?
최근 무안의 한 신축 브랜드 아파트에서 외벽이 휘어 보이는 등 다수의 하자가 논란이 된 가운데, 최근 5년 간 아파트 하자에 따른 분쟁 신고 건수가 2만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국토교통부 산하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019년부터 올해 2월까지 최근 5년 간 접수된 아파트 하자 분쟁 신고건수는 2만3615건으로 집계됐다. 하루 평균 8건의 아파트 하자 분쟁 신고가 이뤄지는 셈이다. 연도별로 보면, 2019년(4290건)과 2020년(4245건) 연속으
아주PICK
-
美 상장 中 이커머스 실적 엇갈려…월가 큰손은 '사라'
美 관세 폭탄? 中업계, 이미 우회로 확보...타격 '미미'
뉴욕증시 상장한 지커…성장 가도 달릴까
블룸버그 "中, 정부가 미분양 주택 매입하는 방안 고려…과잉 재고 해결"
中 '북한' 빼고 韓 '대만' 빼고…한중 외교회담 발표문 차이점은…
Deep Insight
-
장영수 고려대 대학원 교수
-
김택환 전 경기대 교수
-
김대종 세종대 교수
-
정석만 건설부동산부 부장
-
신동근 기자
-
김슬기 기자
아주초대석
-
"주주 외면하는 기업문화 개선,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초석"
이상목 컨두잇 대표 -
장혜선 롯데장학재단 이사장
랭킹뉴스
코이너스 브리핑
비트코인 6만5000달러선까지 올라…미국 4월 물가 지표 완화 영향 미국의 지난달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둔화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 가격이 6만5000달러 선까지 회복됐다. 16일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기준 비트코인은 6만588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6만1492달러보다 7.15% 높아진 수치다. 이는 전날 발표된 지난달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둔화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전날 오전 6만2000달러대에서 움직이던 비트코인은 미국 CPI 발표 직후 6
비트코인 | 93,177,000 KRW | 553,000 | 0.6% |
---|---|---|---|
이더리움 | 4,335,000 KRW | 39,000 | 0.91% |
리플 | 725 KRW | 0 | 0.03% |
에이다 | 667 KRW | -5 | -0.69% |
솔라나 | 242,350 KRW | 2,800 | 1.17% |
다석의 생각교실
아주일보
-
韩国方便面单月出口金额历史首次突破1亿美元。关税厅19日发布进出口贸易统计显示,上月方便面出口额为1.0859亿美元,同比大幅增长46.8%。增幅创下2022年5月(49.3%)后,近两年来的新高。 方便面上月出口额超过今年2月创下的历史最高纪录(9291万美元),再次刷新历史纪录。 自2015年起至去年,韩国方便面出口额连续9年增长,纪录连续10年被改写。去年方便面出口额为历史最高的9.524亿美元,按照目前趋势,今年有望突破11亿美元。 新冠疫情全球大流行期间,方便面因易于储藏成为各国消费者囤货首选,需求持续增长。与新冠疫情前的2019年(4.67亿美元)相比,韩国方便面出口额近4 王海纳 记者 dongclub@ajunews.com
- 朝鲜向东部海域发射弹道导弹
- 韩国进口车市场新能源化加速
이코노믹데일리
-
아시아나항공이 올해 역대 최대 1분기 매출을 올리고도 영업손실을 냈다. 지난 16일 공시된 내용을 보면 아시아나항공은 올해 1분기 매출 1조6330억원, 영업손실 312억원, 당기순손실 1722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견고한 국제 여객 수요를 바탕으로 여객 노선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면서 지난해 1분기(1조4563억원)보다 12.1% 증가했다. 이는 기존 1분기 최대 실적인 2018년(1조4752억원) 기록을 뛰어넘는 창사 이래 1분기 매출 최대 규모다. 
- 中향한 미국발 관세폭탄··· 한국 기업, 호재일까 악재일까
- 50돌 맞은 삼성 세탁기…수(水)고로움의 혁신
아주로앤피
-
미국 정부가 안보 위협을 이유로 오는 가을 커넥티드 차량 관련 규제를 내놓을 전망이다. 국내에서는 최근 커넥티드 차량 판매 전에 사이버보안 관리체계 인증을 받도록 하는 자동차관리법이 국회를 통과해, 관련 기업들은 국내법을 준수하면서 해외 수출을 대비해 미국의 규범 동향도 살펴봐야 하는 상황이다. 대형로펌의 한 변호사는 18일 "내년까지 모든 신규차량이 커넥티드 차량에 포함될 것이란 전망도 있다"면서 "우리 기업들이 미국 규범 제정 동향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개인정보 2400만건 팔아넘긴 홈플러스…대법 "'내 정보 판매' 입증한 고객에만 손해배상"
- '총장→수석→장관' 무게 추 급격 이동…방패막이 잃은 검찰
아주프레스
-
SEOUL, May 17 (AJU PRESS) - Debates over the signboard of Gwanghwamun that leads to the main gate of Gyeongbokgung Palace in central Seoul have been reignited, coinciding with the birthday celebration of King Sejong the Great, who created Hangeul, the Korean alphabet. During a
- Protecting wetlands crucial for migratory birds: New Zealand envoy
- Korean Air Force embraces memes, defying military stereotyp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