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표, 차기 의장 후보들에 중립 불필요? 공부해보면 부끄러울 것

김진표, 차기 의장 후보들에 "중립 불필요? 공부해보면 부끄러울 것"

"믹타 회의, 얼마나 중요한 지 알아야"

김진표 국회의장이 지난달 30일 국회 의장실에서 열리는 여야 원내대표 회동에 입장하고 있다. 김진표 국회의장이 더불어민주당 소속 차기 국회의장 후보들이 '무조건적인' 정치적 중립을 경계한다는 입장에 "조금 더 공부하고 우리 의회 역사를 보면 그런 소리 한 사람 스스로 부끄러워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민주당 소속이었던 김 의장은 지난 5일 MBN '정운갑의 집중분석' 인터뷰에서 이 같이 말하며 "2002년 정치 개혁을

與 원내대표 3人3色…수도권 vs 충청 vs 영남

국민의힘 차기 원내 사령탑 자리를 두고 이종배 의원(4선·충북 충주)과 추경호(3선·대구 달성), 송석준 의원(3선·경기 이천) 등이 3파전 구도를 형성했다. 출마를 선언한 세 후보 모두 '친윤(친윤석열)계'로 분류되지만 계파색은 비교적 약하다는 평가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송석준)·충청권(이종배)·영남권(추경호)으로 갈려 어느 후보가 당선되느냐에 따라 원내 구심점 역할을 할 집단 또한 결정될 전망이다. 6일 국민의힘 원내대

與 원내대표 3人3色…수도권 vs 충청 vs 영남
"심각한 경영난에 급여 중단까지"···상급병원, 존폐 위기

상급종합병원들이 ‘존폐 위기’에 내몰렸다. 정부의 의대 증원 방침에 반발하는 전공의의 병원 이탈 뒤 입원환자와 수술 등이 줄어들면서 수익률이 급감한 탓이다. 석 달 가까이 이어지는 의료 공백으로 종합병원들은 직원 급여 지급 중단과 희망퇴직을 고려하는 등 심각한 경영난을 호소하고 있다. 6일 의료계에 따르면 전공의가 떠나기 전인 2월 첫째 주 하루 평균 3만3000여 명이던 상급종합병원 입원환자는 4월 넷째 주 2만3000여 명으로 3분의 1가량 줄었다. 이른바 ‘빅5&r

심각한 경영난에 급여 중단까지···상급병원, 존폐 위기
고려대, 다나카 아이지 와세다대학 총장 명예박사 학위 수여

다나카 아이지(田中愛治) 와세다대학 총장과 사사키 미키오(佐々木幹夫) 일한경제협회 회장이 고려대학교에서 명예박사학위를 받았다. 고려대는 지난 5일 오후 2시 100주년기념 삼성관에서 열린 명예박사 학위 수여식에서 다나카 총장과 사사키 회장에게 명예정치학박사와 명예경영학박사 학위를 각각 수여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김동원 고려대 총장, 송진원 대학원장, 승명호 고려대 교우회장, 최상영 고려대 일본교우회 명예회장, 윤건인 일본교우회장, 김윤 삼양그룹 회장과 와세다대학 관계자 등

고려대, 다나카 아이지 와세다대학 총장 명예박사 학위 수여

디지털랩 편성표

  • 전성민의 문화살롱 19세기부터 현대까지 한국 자수의 역사 한눈에

    바늘을 도구 삼아 다채로운 색실로 직물을 장식하는 자수는 인류의 오랜 문화 유산 중 하나다. 장인이 한 땀 한 땀 정성을 다해 만든 자수 작품에서는 금세 살아 움직일 것 같은 생명력이 듬뿍 느껴졌다. 한국 근현대 자수의 흐름을 입체적으로 살펴보는 ‘한국 근현대 자수: 태양을 잡으려는 새들’ 전시가 지난 1일 서울 중구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에서 개막했다. 이번 기획전은 19세기 말 이후 동시대에 이르기까지 급변하는 시대

    [전성민의 문화살롱] 19세기부터 현대까지 한국 자수의 역사 한눈에
  • 비즈 포커스 중기부 주관 동행축제 글로벌로...베트남에 이어 오영주 장관이 선택한 곳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내수 진작 행사인 ‘동행축제’가 개최 5년 만에 글로벌 진출을 타진하고 있다. 3일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와 관련 업계 등에 따르면,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9월 동행축제 개막식 베트남 개최를 위해 물밑 작업이 한창이다. 이어 12월로 예정된 마지막 동행축제 역시 몽골과 우즈베키스탄 등에서 여는 것도 고려하고 있다. 동행축제는 내수를 촉진하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우수 제품 판매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

    [비즈 포커스] 중기부 주관 동행축제 글로벌로...베트남에 이어 오영주 장관이 선택한 곳은
  • 통계로 보는 부동산 집값 바닥 찍었나…'선행지표' 매매수급지수·낙찰가율·전셋값 모두 오름세

    서울을 시작으로 아파트 가격이 상승세를 보이고 거래량이 크게 늘어나면서 '집값 바닥론'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집값 선행지표'로 불리는 전셋값, 매매수급지수, 경매 낙찰가율, 주택가격전망 CSI(소비자심리지수) 등 각종 수치도 모두 오르고 있다. 2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 3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4084건으로 집계돼 2021년 7월(4680건) 이후 2년 8개월 만에 가장 많은 거래량을 기록했다. 전월 2511건보다 62.6% 급등했다

    [통계로 보는 부동산] 집값 바닥 찍었나…선행지표 매매수급지수·낙찰가율·전셋값 모두 오름세
  • 김다이의 다이렉트 100억 들인 롯데월드 야간 퍼레이드 '화려함의 정수' 보여준다

    롯데월드가 올해로 개원 35주년을 맞았다. 1989년 개장 이후 다양한 장르의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선보인 롯데월드는 올해 특히 10년 만에 '야간 퍼레이드'를 새롭게 내놓으며 고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한다. 개원 1주년 기념으로 로티와 로리가 이끄는 '환타지 퍼레이드'를 처음 선보인 당시 연기자 300명이 출연해 레이저 불꽃쇼와 비행체로 손님들을 환상의 세계로 인도했다. 이후 설 연휴, 어린이날 등 기념일마다 시즌 퍼레이드를 선보였고, 2014년

    [김다이의 다이렉트] 100억 들인 롯데월드 야간 퍼레이드 화려함의 정수 보여준다
  • 김민우의 가젯스토리 '애플워치 울트라3' 하드웨어 혁신 미미

    오는 9월 출시 예정인 애플의 차세대 프리미엄 스마트워치 '애플워치 울트라3'의 하드웨어 개선이 미미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경쟁작인 삼성전자 '갤럭시 워치7' 시리즈에 혈당 모니터링 기능이 추가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이번 소식으로 고사양 스마트워치 시장에서 애플의 점유율 하락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1일(현지시간) 해외 IT매체 맥루머스에 따르면 애플 분석 전문가 궈밍치 TF 증권 애널리스트는 "애플워치 울트라3의 출시가 올해로 점쳐지나, 전작에 비

    [김민우의 가젯스토리] 애플워치 울트라3 하드웨어 혁신 미미
  • 판결 인사이드 첫 수술대 오른 유류분 제도...달라지는 점 3가지

    유류분 제도가 1977년 도입된 이후 처음으로 수술대에 올랐다. 헌법재판소 결정으로 형재자매의 유류분 청구권이 효력 상실된 데 이어 △유류분 상실 사유 신설 △유류분 청구 시 기여분 인정 등을 위한 추가 입법이 필요하다. 이 제도는 도입 당시와 가족 구조, 사회상이 빠르게 바뀌면서 국민 법 감정과 동떨이진 제도가 됐다는 비판이 꾸준히 제기됐다. 헌재가 최근 형제자매·패륜 가족까지 유류분 청구권을 획일적으로 인정한 부분이 헌법 정신에 어긋난다는 판단을 내

    [판결 인사이드] 첫 수술대 오른 유류분 제도...달라지는 점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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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이너스 브리핑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美 금리 동결 결정에 비트코인 5만7000달러 등락
      美 금리 동결 결정에 비트코인 5만7000달러 등락

      美 연준 금리 동결 발표​​​​…한때 비트코인 5만7000달러 붕괴 최근 찬바람이 불고 있는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미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기준금리 동결 발표 이후 하락세를 겪다 5만7000달러 선을 유지하고 있다. 2일 글로벌코인시황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7시 기준 전날보다 3.6% 하락한 5만7946달러를 기록했다. 비트코인 가격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5만7000달러 선이 붕괴된 바 있다. 연준의 금리 동결 발표 이후 5만9000달러 선 이상으로 올랐지만, 상승

      비트코인 90,210,000 KRW 224,000 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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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석의 생각교실

      다석 사상으로 다시 읽는 중용 25화 (16월) 오디오 클립 듣기
      • 上月22日,韩国驻华大使郑在浩在外交部出席2024年驻外公使代表会议。【图片提供 韩联社】 韩国驻华大使郑在浩被曝出涉嫌职场霸凌后,大使馆要求韩国媒体在上门采访时需提前24小时进行申请并获得批准,引发韩国媒体抗议。大使馆方面日前撤回这一措施,并对此表示遗憾。 6日,韩国驻华大使馆高级官员在会见韩国媒体驻华特派记者时表示,驻华大使馆作为最高级国家安全设施,在访问前需进行事前协商。这是按照外交部安全规定及大使馆内部规定而采取的措施,已就此与外交部进行了协商,但大使馆方面将撤回采访24小时前申请批准措施。 这位官员称,大使郑在浩因出席在首尔举行的驻外外交使馆会议,未能对此进行通盘考虑, 王海纳 记者 dongclub@ajunews

      • 韩中日领导人峰会官宣在即
      • 韩国中小学生幸福指数低至45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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