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황우여 與비대위원장 인선에…"총선 후 뭘 깨달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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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동현 기자
입력 2024-04-29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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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29일 국민의힘이 황우여 전 새누리당 대표를 비상대책위원장에 선임한 것에 대해 "지난 총선 패배 이후에 도대체 무엇을 깨닫고 느끼고 바뀌어야겠다고 생각했는지 알 수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주말 동안 국민의힘 수도권 인사들과 이야기해보고 있는데, 굉장히 혼란스럽고 당황하는 게 역력히 느껴진다"며 "결국 여권의 혼란은 대한민국 정치 전반의 혼란을 가져올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여권이 선거 이후에 풀어내야 될 사안들을 하나도 풀어내지 못하고 있다"며 "박정훈 대령 건부터 시작해서 지금 영수회담으로 모든 걸 미뤄두고 할 일을 하지 않는 느낌"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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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훌륭한 인품 가진 분이나 상당히 안타까워"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왼쪽 두번째가 29일 오전 서울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오른쪽 둘째)가 29일 오전 서울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29일 국민의힘이 황우여 전 새누리당 대표를 비상대책위원장에 선임한 것에 대해 "지난 총선 패배 이후에 도대체 무엇을 깨닫고 느끼고 바뀌어야겠다고 생각했는지 알 수가 없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여의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황우여 대표는 저랑 친분이 있고 훌륭한 인품을 가지고 있는 분이라 개인적으로 좋아하지만 상당히 안타깝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지난 주말 동안 국민의힘 수도권 인사들과 이야기해보고 있는데, 굉장히 혼란스럽고 당황하는 게 역력히 느껴진다"며 "결국 여권의 혼란은 대한민국 정치 전반의 혼란을 가져올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여권이 선거 이후에 풀어내야 될 사안들을 하나도 풀어내지 못하고 있다"며 "박정훈 대령 건부터 시작해서 지금 영수회담으로 모든 걸 미뤄두고 할 일을 하지 않는 느낌"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빨리 여권이 민심을 받아들여서 풀어낼 일은 풀어내고 혼란을 수습하길 기대하겠다"고 덧붙였다.

국민의힘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22대 당선자 총회에서 5선 중진의 황 전 새누리당 대표를 새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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