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맨 인 블랙3' 10년만에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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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29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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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황인성 기자) 영화 '맨 인 블랙'이 3탄으로 돌아온다.

블록버스터의 새로운 시리즈로 자리매김한 '맨 인 블랙' 시리즈가 10년만에 스크린으로 복귀한다. 2012년 5월24일 전세계를 동시에 개봉되는 '맨 인 블랙3'는 월 스미스와 토미 리 존스가 주연을 맡고 베리 소넨필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이번 시즌3는 요원 케이의 토미 리 존스의 젊은 시절을 연기하는 연기파 배우 조쉬 브롤린이 캐스팅돼 월 스미스와 시너지 효과를 낸다. 이번 작품에서는 사라진 요원 케이를 구하기 위해 제이(윌 스미스)가 시간여행을 떠나게 된다. 전작에 비해 한층 기발해진 아이디어와 진보된 기술력으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개봉에서 앞서 윌 스미스와 조쉬 브롤린은 23일 브라질 리오 데이 자네이루에서 인터뷰를 가지고 팬들을 위해 특별한 포토샷을 남겼다. 정열의 도시 리오 데 자네이루의 상징과 같은 삼바걸과 포즈를 취한 두 사람은 새로운 콤비플레이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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