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dEx, 전국 규모 서비스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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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9-06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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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품 접수 시간 연장, 전담 인력 배치 등 서비스 강화

(아주경제 이덕형 기자)세계 최대의 항공 특송 회사 FedEx (한국지사장 채은미)는 6일 전국 주요 지역 고객들을 위한 대대적인 서비스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화물 접수부터 배송 및 비용 지불 과정까지 서비스 이용 전반에 걸쳐 진행된 이번 서비스 개선은, 서울 및 수도권 지역은 물론, 충청, 전라, 경상 지역 등 전국적 규모로 이루어졌다.

FedEx 코리아는 이번 대대적인 서비스 개선을 위해 수도권 및 지방 사무소를 중심으로 임직원을 추가 고용하고 차량을 추가 구매하는 등 적극적인 투자를 할 예정이다.

채은미 FedEx 코리아 지사장은 “이번 서비스 개선은 대한민국 전국의 고객들에게 각각의 니즈에 맞는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려는 FedEx 의 노력을 반영한 것이다”며 “특히 전담 물류팀이 없는 중소기업 고객들이 보다 편하게 특송 서비스를 이용해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FedEx는 올해 3월 미국 멤피스와 한국 인천 구간에 새로운 777화물기를 도입해 한-미간 특송 서비스를 개선했다. 최근에는 한-EU FTA 발효 등으로 늘어나는 한국-유럽 지역 및 아시아 태평양 지역 물류 수요 충족을 위해 중국 광저우와 한국 인천 구간 직항 노선을 적재 용량이 큰 A300-600화물기로 교체하는 등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에 힘쓰고 있다.

<FedEx의 서비스 개선 내용>

당일 발송 접수 마감 시간 연장: 물류 관리에 소요되는 인력과 시간이 부족한 고객들을 위해 대전, 수원, 부천, 안산, 시흥, 익산, 전주, 완주, 인천(서구, 부평구, 남동구, 계양구, 송도 등)* 당일 발송 접수 마감 시간 1~3시간 연장

FedEx의 다이렉트 서비스 제공 지역 확대: 함안, 포천, 진천, 음성, 화성, 용인, 이천 지역으로 FedEx 다이렉트 서비스 확대

당일 발송 서비스 지역 확대: 경주* 지역 오후 1시 이전 접수 물품에 대해 당일 픽업 서비스 확대

오전 배송 서비스 강화: 서울 및 수도권 일부 지역에서 오전 배송 서비스 앞당겨 배송

인천국제공항 추가 셔틀 운행: 인천국제공항에서 용산 전자상가, 구로, 삼성 지역까지 운영되는 셔틀의 수를 하루 1대 더 추가함으로써 아시아 및 유럽 지역으로부터의 수입 물품 배송 서비스 강화

네트워크 개선: 한국과 중동지역 구간 항로 확충으로, 수송 시간 1~2일 단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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