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영화> ‘최종병기 활’ 3주째 예매율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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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8-25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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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민 감독의 ‘최종병기 활’이 주말 예매 점유율에서 3주째 정상을 지키고 있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최종병기 활’은 31.4%의 점유율로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18.9%)을 여유 있게 따돌리고 1위를 수성했다.
김하늘 주연의 ‘블라인드’는 11.0%로 3위를 차지했고, 200만 돌파를 향해 순항 중인 ‘마당을 나온 암탉’은 9.0%로 4위다.
3D 애니메이션 ‘개구쟁이 스머프’는 6.0%로 5위를, 인도영화 ‘세 얼간이’는 4.9%로 6위다.

서태지의 ‘모아이’ 뮤직비디오를 다큐멘터리로 재구성한 ‘서태지 모아이: 더 필름’(4.3%)을 비롯해 일본 애니메이션 ‘별을 쫓는 아이:아가르타의 전설’(3.6%), 할리우드 여성영화 ‘내 여자친구의 결혼식’(1.7%), 할리우드 코미디 ‘행오버 2’(1.5%)가 10위 안에 들었다.

이번 주 개봉작은 ‘드라이브 앵그리 3D’ ‘돈 비 어프레이드:어둠의 속삭임’ ‘샤오린: 최후의 결전’ ‘내 여자친구의 결혼식’ ‘행오버2’ ‘별을 쫓는 아이:아가르타의 전설’ ‘퍼블릭 에너미 넘버원’ ‘샤넬과 스트라빈스키’ ‘에일리언 비키니’ ‘뽕똘’ ‘어이그 저 귓것’ 등 11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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