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용품 안전기준 점검…38.4%가 '부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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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8-2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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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선환 기자) 기술표준원(원장 허 경)이 425개 가정용 전기제품에 대한 안전성 조사를 실시한 결과 38.4%에 해당하는 163개 제품이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 가운데 중대한 결함이 있는 33개의 제품은 안전인증 취소 및 리콜을 실시하고, 3개 제품은 판매중단 조치를 취했다.

이번에 조치된 제품들의 세부내역은 조명기기 7개 제품, 온열기기 13개 제품, 맛사지기 등 생활용품 3개 제품, 주방용품 2개 제품, 직류전원장치 5개 제품, 멀티콘센트 6개 제품이다.

기표원은 특히 제품인증번호를 도용한 7개 불법 제품에 대해서는 제조사를 고발하기로 했다. 이번 조사결과는 제품안전포털시스템(www.safetykorea.kr)에 공개하고 대한상공회의소 위해상품차단시스템에 등록해 판매가 차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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