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우림-JK김동욱,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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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8-21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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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나현 기자)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1’(이하 GMF)이 2차 라인업 13팀을 발표했다.

최근 MBC ‘나가수’ 출연과 8집 ‘陰謀論 (음모론)’ 발표로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자우림’이 2008년에 이어 두 번째 출연을 확정지었다. 또한 ‘나가수’와 ‘오페라스타’를 통해 가창력을 입증한 ‘JK김동욱’이 처음으로 GMF 무대에 오르게 됐다.

뿐만 아니라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아티스트 역시 대거 포진됐다. 먼저 GMF 5년 연속 개근 출연 아티스트 명단에 이름을 올린 이한철을 비롯해 ‘몽니’, ‘세렝게티’, ’더 핀’이 함께할 예정이다.

또 ‘어반자카파’, ‘요조’, ‘옥상달빛’, ‘RUSSIAN RED’가 무대에 오른다. ‘해브 어 티’, ‘박솔’, ‘차가운 체리’ 역시 합류하게 됐다.

이번 2차 라인업의 주요 특징은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자랑한다는 것. 연주력을 기반으로 한 사운드를 선보이는 밴드를 비롯해 탁월한 가창력을 선보이는 가수까지 다양한 스타일의 아티스트가 함께 한다.

또한, 과감한 신진 아티스트의 대거 참여는 GMF의 새로운 경향을 엿볼 수 있다. 일부 아티스트(세렝게티 외)의 특별한 협연 예고도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만하다.

한편, 오는 10월 22일부터 23일까지 올림픽공원에서 펼쳐지는 GMF2011은 민트 브리즈 스테이지, 클럽 미드나이트 선셋, 러빙 포레스트 가든, 카페 블로썸 하우스 등 4개의 공식 스테이지를 비롯해 다양한 이벤트가 함께 한다. 3차 라인업은 내달 6일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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