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글로벌 리딩 모바일게임사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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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6-28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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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컴투스가 글로벌 모바일게임사 도약을 선언했다.

박지영 컴투스 대표는 28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컴투스의 신작 소셜네트워크게임(SNG) 4개와 모바일 소셜 플랫폼 ‘컴투스허브(Com2uS Hub)’를 최초로 공개했다.

박 대표는 “이번 신작 소셜게임과 컴투스허브는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퍼블리싱 경쟁력을 크게 강화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글로벌 리딩 모바일게임회사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컴투스허브는 컴투스 게임을 즐기는 전세계 사용자들을 하나로 묶어 글로벌 모바일 네트워크를 구현하기 위해 지난 1년간 기획해 온 모바일 소셜 플랫폼이다.

기존의 모바일 서비스 플랫폼 이상의 기능을 포함한 사용자 커뮤니티, 디바이스의 종류와 무관하게 이용할 수 있는 유무선 연동 서비스 등을 갖췄다.

이영일 부사장은 “컴투스허브는 게임정보를 저장하고 안내하는 수준의 기존의 소셜 플랫폼과 달리 친구들과의 네트워크를 관리할 수 있는 포털기능까지 포함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컴투스는 7월과 8월에 서비스를 앞두고 있는 모바일 SNG ‘타이니팜(Tiny Farm)’과 ‘더비데이(DerbyDay)’도 처음으로 공개했다.

컴투스의 첫 SNG인 ‘타이니팜’은 동물을 만지고 밥을 주며 새로운 품종을 만들어내는 농장게임이다.

‘더비데이’는 자신의 말을 훈련시켜 친구들과 레이싱을 펼치는 SNG다.

‘더비데이’를 소개한 장태익 수석 연구원은 “기존의 소셜게임은 사용자 간 ‘협력’이 중심이었지만 최근에는 ‘경쟁’이 또 다른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다”라며 “앞으로 안드로이드, 페이스북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서비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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