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신영 전 남편 고소…"원만한 해결 원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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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6-03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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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우 장신영 전 남편 고소…"원만한 해결 원했지만"

(아주경제 김재범 기자) 배우 장신영이 전 남편 위모씨를 상대로 한 명의 도용 소송을 진행 중인 심경을 전했다.

 

25일 오후 장신영은 소속사 지앤지 프로덕션을 통해 “확대되는 걸 원하지 않는다. 그거 있는 그대로만 봐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신영은 2006년 자신과 결혼한 위씨가 동의 없이 명의를 도용해 사업을 했다고 주장했다. 두 사람은 2009년 이혼했다.

 

소속사 측은 “그 동안 장신영이 원만한 관계 정리를 원했으나 서로의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더 이상 협의가 힘들 것으로 판단돼 지난 1월 소송을 제기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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