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I, 전 직원들에게 깜짝 격려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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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1-12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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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전 공지 없이 깜짝 진행..개인당 100여 만원씩 총 1억원 <br/>[IMG:CENTER:CMS:HNSX.20110112.004017631.02.JPG:]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여행그룹 BT&I가 지난 10일 임직원들에게 깜짝 격려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BT&I의 2011년 경영가치인 행복 경영 실천을 위한 첫 행사로 마련됐으며 개인당 100여 만원씩 총 1억 원의 현금을 ‘행복 격려금’ 차원에서 지급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사전 공지 없이 깜짝 진행돼 직원들이 매우 놀라워 했다는 후문이다.

BT&I는 최근 여행 전문지 조사 결과에서 이직을 희망하는 여행사 중 상위에 랭크되며 발전 가능성과 우수한 복지제도를 인정받기도 했다.

BT&I는 평소 모든 임직원의 입사기념일과 생일에 식사권을 지급하고 매년 부부 및 임직원 가족 행사를 실시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분기별 영업 실적에 따른 인센티브 제도 운영할 방침이다.

한편 투어익스프레스 국내선 어플리케이션을 자체 개발한 시스템 개발 사업본부 이상화 대리에게는 특별 격려금과 공로패가 수여됐고 2010년 대한항공, 아시아나 항공 국내선 발권 여행사 부분 1위라는 놀라운 성과와 함께 7년 연속 국내선 판매 1위 자리를 굳게 지키게 된 투어익스프레스 국내사업부에는 1000만원의 격려금이 지급됐다.

BT&I 송경애 대표이사는 “2010년 열심히 함께한 직원들에게 감사하고 2011년 모든 임직원이 행복하면서 즐겁게 일하길 원한다.”며 행복 격려금 전달의 의미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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